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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음악에 싣고

라 팔로마- 이라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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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팔로마- 이라디엘 La Paloma- Iradier Pepe Romero, Guitar
    기타계의 왕족이라 불리우는 로메로 일가(LOS Romero)의 둘째아들인 페페로메로, 그의 본명은 Jose Gallego Romero 이다. 그는 스페인 말라카에서 1944년 3월 8일 태어나 오늘날까지 많은이에게 감동을 주는 연주 할동을 해오고 있다. 페페로메로는 그의 나이 7살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그의 이름은 전세계에 퍼져 금세기 최고의 기타연주가요 위대한 예술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연간 240회 공연을 갖는 페페 로메로, 그의 음악업적을 다 기록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뉴욕필하모니, 시카고심포니, 보스톤심포니, 베를린필하모니. 샌프란시스코심포니,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 로스엔젤레스심포니 등 전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영국 찰스 황태자를 위한 특별연주회, 백악관 연주, 교황 요한바오로2세 초청으로 로마 바티칸에서의 연주등 그의 연주활동은 끝이 없었다. Phillips Record사의 전속 연주자이며 다양한 음악과 색채로 그의 뛰어난 예술적 테크닉은 전세계 음악팬들을 매혹시켜 왔다. 로메로의 음반은 50여장 되는데.. 최근 스페인의 작곡가 로드리고는 페페 로메로에게 "Feasta 축제협주곡"을 헌정 하였는데, 뉴욕타임즈는 페페의 연주를 '그의 뛰어난 연주기법과 예술성에 다시한번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고 기술하였다. 스페인 정부가 주는 최고 훈장 'Grand Plaza'까지 받았으며, 스페인 말라카에서는 로메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관까지 만들어졌다.
      La Paloma는 "흰 비들기"란 뜻으로 140여년 전에 작곡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속에서 다양하게 재해석 되어왔다. 이곡은 Sebastain Iradier라는 사람이 1861년 쿠바를 여행하던 중 그곳의 하바네라(Habanera) 탱고 비슷한 춤과 그 곡에 매료되어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스페인에서 초야에 묻혀 죽기 2년전인 1863년경에쓰여진 걸로 추정하며, 이 곡이 길이길이 세상에 빛날 줄도 모른채 그는 세상을 떠났으리라, 하바나 항구에서 떠나는 배를 배경으로 하여 비들기에게 실려보낸 섬 아가씨의 순정을 그린 노래다. Sebastian Iradier는 에스파냐(스페인)의 작곡가이다. 그가 발표한 하바네라곡 <엘 아레글리토>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속에 인용 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한때 파리에서 왕비의 음악교사로 일하기도 하였으며 <라 팔로마>가 특히 불후의 작품이다
      흰 비들기의 전설은 기원전 4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의 다리우스가 침공 할 때 까지만 해도 유럽에서는 흰 비들기는 없었다고 한다. 페르시아인들이 피난 할 시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되는데 그 배에서 흰비들기가 도망하는 걸 그리스 사람들이 처음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 새가 바다에서 숨진 선원의 사랑의 메세지를 집으로 가져다주는 걸로 믿게 되었으며, 사랑은 죽음과 이별도 뛰어넘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아바나항구에서 떠나는 배를 배경으로 비둘기에게 실려보낸 섬 아가씨의 순정을 그린 것으로 세잇단음표의 선율과 왼손 하바네라풍의 반주가 매우 이색적이다


 "La Paloma" (비들기)♬

 

    Cuando sali de la Habana valgame Dios Nadie me ha visto salir si no fui yo Y una linda guachinanga valgame Dios Que se vino detras de mi, que se senor 배를 타고 하바나를 떠날때 나의 마음 슬퍼 눈물이 흘렀네 사랑 하는 친구 어디를 갔느냐 바다 너머 저편 멀고 먼 나라로 Si a tu ventana llega una paloma Tratala con carino que es mi persona Cuentale tus amores bien de mi vida Coronala de flores que es cosa mia 천사와 같은 비둘기 오는 편에 전하여 주게 그리운 나의 마음 외로운 때면 너의 창에 서서 어여쁜 너의 노래를 불러주게 Ay chinita que si Ay que dame tu amor Ay que vente conmigo chinita A donde vivo 아 치니타여 사랑스러운 너 함께 가리니 내게로 오라 Si a tu ventana llega una paloma Tratala con carino que es mi persona Cuentale tus amores bien de mi vida Coronala de flores que es cosa mia 꿈꾸는 나라로 아 치니타여 사랑스러운 너 함께 가리니 내게로 오라 꿈꾸는 나라로 Ay chinita que si Ay que dame tu amor Ay que vente conmigo chinita A donde vivo yo 아 치니타여 사랑스러운 너 함께 가리니 내게로 오라 Que si que si, que no que no Cuando esa que le no que lo yo Que si que si, que no que no Cuando esa que le no que lo yo
    Julio Iglesias
      훌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는 1944년 9월 23일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5000회 공연 기록을 세운 스페인의 국민적 가수로 추앙받는 70~80년대를 구가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다. 홀리오 이글레시아스는 부드럽고 감상적인 저음의 목소리와 낭만적인 곡들... 라틴 음악을 가장 감미롭게 부르는 가수라고 갈채를 받는 라틴 팝의 제왕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판매한 음반이 무려 2억5천여만 장이다. 그는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여러 나라 언어로 음반을 발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Nana Mouskouri
      (Nana Mouskouri 1936∼ 그리스 대중가수).1959년 첫 레코드를 취입하고, 1960년 지중해 송 페스티발을 석권하면서 유명해진 그녀. 처음에는 클래식 가수를 지망했으나 도중에 대중가수로 전향하였다 .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졌으며, 부른 노래도 그러한 목소리를 살린 아름다운 선율에 의한 것이 많다. 큰 안경을 쓰고 노래하는 것으로 인기를 얻었다. 대표적인 노래로 《초록의 빛남》 《태양과 미풍 아래서》 《사랑의 기쁨》 등이 있다.
    행복을향기처럼 2012. 9. 15. 優 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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