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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월사동계곡~먹방골의 하루

 

 

 

 

 

며칠째 날씨가 우중충하고 간간히 비를 뿌린다.

오늘도(2014년 6월11일)아침나절 부터 안개비가 뿌린다.

산행길

먹방골~중봉~향로봉~꽃밭등~월사계곡~먹방골

 

 

 

월사동 먹방골

산행길 초입부터 계곡물이 가로 막는다.

 

 

 

 

 

 

 

향로봉 오름길에 우리 일행을 반기는 老松

 

 

 

 

 

 

 

향로봉 직전에 있는 중봉평전

여기서 한참을 중봉평전에서 머물고 찍고...

향로봉 정상까지는 10분 거리다.

 

 

 

 

 

 

향로봉 정상

생각외로 정상은 바람한점 없고 포근하다.

운무가 살짝끼어 정상의 운치를 더해준다.정상에서의 여유로움 누가알까?

 

 

 

 

 

 

 

정상묘지에서 배암을 보고 놀라 혼줄이 나갔다.

누구나 뱀을보면 즐겁지만은 않다. ㅎㅎ

 

 

 

 

 

 

향로봉 정상에서 매봉 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만나는 바위 전망대

 

 

 

 

 

 

 

 

 

 

꽃밭등

이곳에서 월사계곡으로 ....

간밤에 이곳 향로봉 일원은 비가 엄청 왔는가 보다.

계곡산행이 수중전으로 될껏같다.

 

 

 

 

 

 

월사계곡 상류부터 물줄기가 엄청크다.

혼자 생각해본다. 두 여동생들이 걱정이 된다.

 

 

 

 

 

 

 

 

 

 

 

 

 

 

바위가 물을 머금고 있어 무척이나 미끄럽다.

 

 

 

 

 

2번째 만나는 바위길

조심 또 조심...

 

 

 

 

보경사 청하골에 있는 쌍폭 보다는 크기가 외소 하지만

나름대로 앙증맞은 쌍폭이다.

 

 

 

 

 

 

 

 

 

월사계곡과 먹방계곡 합수점이다.

이곳에서 먹방계곡으로 발길을 향한다.

이곳부터는 계곡길이 물길이다 수도없이 건너고 또 건너야 한다.

 

 

 

 

 

 

 

 

먹방골의 백미

비경의 연속이다. 아가씨를 좋아 난리났다.

 

 

 

 

 

 

 

 

 

 

 

 

 

 

 

 

 

 

계곡산행을 마치고

젖은 바지와 등산화를 말리고 있다.

6시간30분의 오늘의 산행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