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맑은 아침 입니다.
간밤에 천둥과 번개속에 푸른비가 한줄기 지나더니
풀잎마다 구슬같은 이슬이 맺혀 있습니다.
나뭇가지마다 아침햇살을 받아 더욱 투명한 초록으로 빛을 발함니다.
향기롭고 싱그러운 모습입니다.
자연이 주는 맑은 향기는 가슴과 귀를 환하게 열어 줍니다.
짙은 녹음속에서 우는 뻐꾸기 소리도 그렇게 숲과나무를 기쁘게 합니다.
세월이 고개를 넘어가는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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