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능동~천황산~표충사

영남알프스 ♣ 백두(白頭)에서 뻗어 내려온 대한(大韓)의 등줄기는 경상남.북도의 경계에서 마지막 힘을 솟구쳐 1000m급의 산 8개를 중심으로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영남의 지붕,영남의 병풍이라 불리는 이곳은 경상남,북도,울산을 경계로 울주,경주,청도,밀양,양산 5개군에 있어 넓이만도 255킬로평방미터에 이른다. 울창한 숲과 깊은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뤄 사시 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산경표에 의하면 백두대간(白頭大幹)의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방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高獻山)으로 이어진다. 고헌산(高獻山1032.8m),  그리고 우두머리격인 가지산(迦智山1240m), 간월산(肝月山1083.1m), 신불산(神佛山1208.9m), 취서산(鷲捿山1092m),  천황산(天皇山1189m), 재약산(載藥山1108m), 운문산(雲門山1188m), 으로 주봉을 이루고 있지만 중간 중간에 문복산(1013.5m),백운산(885m), 억산(944m) 등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들머리인  배내고개 도착 능동산으로 진행합니다.            배내는 한자로 梨川(배나무이 내천)이라고 배나무가 있는 냇가로 배내라고 한다.                 영남알프스는 남알프스(취서산(영축산),신불산,간월산,천황산) 와 북알프스(운문산,가지산,억산,구만산)               로 나누어 진다.                  능동산 정상 까지는 나무계단 으로 되여있다.                지루함을 달래려고 두군데 전망데크가 있어 발품을 쉴수있다.                  정상석은 영남알프스라는 명칭에 걸맞지않게  조금은 초라함을 느끼게한다.                        능동산 쇠점골 약수터 입니다.              쇠점골 야수터서 조금내려오면 임도와 마주한다.임도따라 조금올라가면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능동산2봉에서 글쓴이가 함 뽐잡았슴다.               으악새가  슬피우는 능선길에 오백 회장님이 .........                            산꼭대기에 하얀건물 보이져? 그곳이 얼음골 케이블까 웃승차장 임다.                     등산로가 보시는거와 같이 엉망임다. 질퍽거리고 신경쓰임니다.                   얼음골 케이블카 아래 승차장 임다.             케이블카 웃승차장서 점심을 공양하고 진행할려 합니다.                  뭘 쳐다보우...라면이나 빨리 끓이시게나...                   흐흐 글쓴이가...이러면 아니 되옵니다.                                          보이져? 등산화가 질퍽한 등산로 때문에 꼬라지가 엉망이 됩습죠....                           천항산 케언이 반기고 그옆에 천황산 정상석이 늠늠 합니다.                               저아래 주막거리가 보인다 탁배기 한잔하고......                안주 나오기도 전에 탁배기 한사발 완샷..                 뭔일이여~~ 종곤대장 무릅이 고장난겨??               연식은 쓸만헌디 우짜 이런일이...               김양구 전회장이 종곤대장 무릅에 테핑 하는구나...                       올라가는 폼 내려가는폼 종곤대장  올라가는겨?  내려가는겨?                         가운데 여학생은 우측을 가르키는데 좌측은 왜 보는겨~~

출처 : 포항 소나무산악회

글쓴이 : 부원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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