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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스크랩] 소금무지산 시산제 산행

제 69차     소금무지산(723m)   시산제 산행 

 

 

◈소금무지산 개요◈

두악산 산세는 풍수지리적인 면에서 볼 때 불의 형상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옛날 단양읍내(지금의 구 단양)에서는 불이 자주났다고 한다.

어느 날 노승이 이곳을 지나다가 주민들에게 두악산 꼭대기에 바닷물을 갖다 놓으면

화마를 막을 수 있다고 말해주고 길을 떠났다.
노승의 얘기를 들은 주민들은 산간벽지에서 어떻게 바닷물을 구할지 고민하다가

소금에다 물을 섞으면 바닷물처럼 짜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남자들은 지게에다 소금이 담긴 항아리를 지고 올라 묻었고,

아낙네들은 강물을 물동이에 담아 머리에 이고 날라 항아리에 붇고는 뚜껑을 닫아 두었더니

이후로는 고을에 불이 나지 않았으며, 가뭄에는 기우제를 지내 단비가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이 산의 옛 이름은 '소금무지' 였다.

 

 

 

◈ 언제...............................2013년 1월27일

 

◈ 함께한 회원......................48명

 

◈ 날씨................................춥다 바람때문에 더 춥다.

◈ 산행루트...........소선암공원( 이곳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정상~단봉사~

                            단성면삼거리 식당(배이스캠프)  4시간

     소선암 공원에서 시산제를 마치고 산행시작

         소선암휴양림 제일꼭대기 보름재

 

 

 

 

 

 

 

 

 

 

 

 

                 소금무지산 정상

 

               구단양  읍내와 충주호

      좌측 아래 다리건너 삼거리 빨간버스가 우리가 타고온 ......삼거리식당이 배이스캠프

 

 

 

 

 

 

 

 

 

           소금단지 안에 정말로 소금이 들오있내용.....

                  맛이 어때요.....

 

         하산길..............

 

 

 

 

 

      단봉사 전경

 

 

 

          단봉사 입구의 케언 3무더기가.....

            구 단양 읍내 단성중학교 앞이 하산길끝

          충주호

        

 

            우화교를 건너 삼거리식당으로....

 

 

              드~~뎌 배이스캠프 도착 총무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출처 : 포항 소나무산악회
글쓴이 : 부원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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