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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경주]東南山 탑곡 마애불상군

 

 

 

2014년9월14일 일요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경주시 동남산에 위치한  인왕동에 있는 부처골를 찾았다.

 

 

 

 

 

산죽터널을 조금 올라서면 불곡  마애여래좌상이 나온다.

 

 

 

 

 

 

부처골 감실석불좌상’

 

정식명칭이

남산불곡석불좌상(慶州南山佛谷石佛坐像)이다.

이정표에도 이렇게 되어있다.

하도 남산엔 석불이 많아서 지역민들에게 물어도 잘모르는 것이 태반이고

잘못 가르쳐 주는 것이 허다하다.

 (여기도 석불이고 저기도 석불이니...)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부처골 감실석불좌상을 말한다.

부처골을 ‘불곡’이라 말하고 구멍을 판 감실형태의

앉아있는 돌부처이기에 ‘석불좌상’이라고 이름 붙여 놓았다.


부처골 감실석불좌상 전경 산죽이 무성한 대숲 사이 작은 바위 속에 새겨진

석불좌상은 남산에서 가장 나이 많은 부처님이다.

소원성취를 비는 부녀자들의 발길은 잦다.

 

 

 

 

 

 

 

 

 

 

 

 

 

경주남산 순환도로

이곳에서 포석정, 탑곡, 금오산 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금오산 방향으로...................

 

 

 

 

 

금오산 오름길 순환도로 가운네에 있는  바위에 솟아있는 老松

나무 울타리 보나는 작은 소나무로 조성을 했더라면....

국립공원의 명함이 더욱 빛날텐데.....

 

 

 

 

 

산행도중 이런 횡재도 다있습니다.

 

 

 

 

 

경주 남산 팔각정 이라고 불리우는

금오정

 

 

 

 

 

 

 

 

글쓴이도 한캇 인증샷

 

 

 

 

 

 

 

 

 

 

 

 

 

 

 

 

 

 

옛 팔각정터

 

 

 

 

 

 

 

 

 

억새가 수즙게 속살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주남산을 직접 오르는 수고를 덜면서 남산의 묘미를 만끽할수 있는 곳으로군  옥룡사 상단부 암벽에 세겨진

천년의 솜씨가 바로 " 경주남산 탑곡 마애불상 "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조각의 솜씨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

 

 

 

 

 

 

통일신라시대 신인사라는 사찰터로 추정되고 있는 이곳은

높이 10m 사방둘레 30m 바위 전면부에 9층목탑과 7층 목탑 그리고 중앙부에 석가여래가

연꽃위에 좌상하고 있다.

 

 

 

 

 

 

 

 

 

 

 

 

 

옥련암 대웅전

 

 

 

 

 

 

 

 

 

 

 

 

 

하루의 유적 순례를 마치고 통일전 주차장 등나무 아래에서

산행의 총평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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