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28일 갑오년 마지막 일요일
맑은 날씨속에 겨울 이지만 포근한 날
오백과 소나무가 함께하는 송년산행
저물어가는 갑오년 한해를 보내면서
한해동안 크고작은 일들 기뻤던일 슬펐던일 즐겁거나 언짢았던일
때론 너무 행복했던 일들까지도 저편 기억 속으로 지워지려 합니다.
물질 보다는 가슴속에 채워짐에 관심을 갖고 좀더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작은 행복 안고 따스한 정 느끼며 살아 가고픈 세월
다시금 시작될 새해를 생각 합니다.
오늘은 이해가 저므는 2일 전입니다.
우리 고마운님 여러분들 모두가 한결 같을수는 없겠지만
아름다운 만남의 행복했던 순간들은 다음 해에도 만날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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