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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장기읍성 & 동악산 둘레길

 

2016년3월20일 일요일

날씨는  흐리고 조금 쌔구무리한 봄날

 

 

 

장기 면사무소 앞 광장에 조선시대 관청이 있다.

그 모습을 재현한 근민당이 있다.

장기읍성은 면사무소 옆 작은도로를 끼고 돌아 올라가면 성벽이 눈에들어온다.

 

 

 

 

 

 

 

 

 

 

 

 

 

 

 

 

 

 

 

 

 

 

 

 

 

 

 

 

그 옜날 현종2년 여진족이 해안으로 침입할것을 대비하여 흙으로 쌓았다.

그뒤 세종21년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서 돌로 다시 쌓았으며 동해안 주요 군사기지및 관아로 사용하였다.

아마도  그래서 이곳  가까이에  해병대 1사단이 자리잡은것이 아닌가 싶다. 글쓴이 생각...ㅎㅎ

 

 

 

 

 

 

 

 

성이 4각으로 튀어 나온 부분을 치성 이라고 합니다.

적이 접근 하는것을 일찍 관찰하고 싸울때 가까이 오는것을 막을수 있도록 설계된 지형물이다.

이곳에 누각이 있으면 포루 라고 합니다.

 

 

 

 

 

 

 

 

 

 

 

 

 

 

 

 잠깐....

여기서 좌측 동악산을 오르고  다시 피드빽하여 고석사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장기읍성  둘레길을 돌아 북문에 도착 했습니다.

성문위에 문루가 멌지게 세워졌습니다.

 

 

 

 

 

 

 

 

 

 

 

 

 

 

 

 

마을 한가운데는 향교와 동헌터가 있으며 송시열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 유명하다.

 

 

 

 

 

 

 

 

포항시 장기면은 경주시 감포읍과 어깨를 맞댄 고장이다.

동해 바다가 쪽에 양포항과 대진 해수욕장 등의 여행 명소가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북으로

올라가면 구룡포항과 해맞이 명소인 호미곳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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