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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보경사보현암의풍경소리

                                                                              

보경사큰 절집에서 한시간반여분 숨을 할딱 거리고 올라서야 만날수 있는 

청하골 제일위에 제비집 처럼 산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암자 보현암 스님의 염불소리가

목탁소리와 화음을 같이하는 아주작은 절집

 

 

 

보현암 스님이 내어놓은 차한잔을 음미하고 밖을 내다 본다.

 

 

은폭 전망대에서 자리잡고 산중 와인이라... 운치가 있습니다.

 

 

 

 

 

 

 

벌서 올해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다.

마치 강물처럼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바쁜 일상속 이지만 가을의 맑고푸른 하늘처럼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늦가을의 정취를 가슴으로 느껴본다.

 

 

 

 

 

 

 

 

 

 

 

 

 

 

 

 

 

계곡 건너편으로는 선일대가 손에 잡힌다.

 

 

 

 

 

 

 

보현암 암자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갓부처.

 

보현암 암자 지붕 위에도 가을이 물들고 있다.

 

 

보현암 절집스님과 인증샷

내려가는 길에 자연산 표고버섯을 한보따리 챙겨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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