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월 23일, 봉화 분천역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분천역(Buncheon Station)과 스위스 체르마트역(Zermatt Station)을 양국 철도여행의 대표 기차역으로 선정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요르그알로이스 주한 스위스 대사
분천역을 찾는 국내 기차 여행객들은 산골 오지 마을 분천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위스 체르마트 지역 전통의 아름다움과 스위스 관광열차 상품인 빙하특급의 낭만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 한국 분천역 (V-train) & 스위스 체르마트역 (빙하특급)
분 천 역 : 2013. 4. 12. 영업운행을 시작한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의 시발점이자 종착점이 되는 역으로, V-train은힐링을 콘셉트로 한국의 아름다운 백두대간 협곡을 달리는 파노라마 관광열차임.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둘러싸여 인적이 드물던 오지마을 분천역은 최근 코레일이 개통한 관광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의 기착지이다. 옛 모습이 살아있는 기차역과 맞이방 풍경, 마을 풍경은 여행객의 향수를 자아내어, 점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기차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카쉐어링과 백두대간 하이킹의 출발점으로 지역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
백두대간의 협곡을 달리는
배호를 상징화 했다.
체르마트역 : 스위스의 아름다운 산들과 협곡, 교량을 다니는 파노라마 관광열차인 빙하특급의 시발점이자 종착점. 체르마트 지역은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는 알프스의 청정지역이자 스위스 전통가옥으로만 이루어진 지역임.
스위스의 체르마트는 스위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알프스 명산 마테호른(Matterhorn)산을 오르기 위한 시작점이다. 자동차 진입을 금지해 오직 기차로만 닿을 수 있는 알프스의 청정지역으로 마을 전체가 스위스의 전통 목조가옥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체르마트역은 알프스의 높은 산과 다리, 협곡을 다니는 파노라마 관광열차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의 기착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동영상 함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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