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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의발길

울릉도 해담길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울릉도엔 '해담길'이 있다. 울릉군은 지난 2017년 울릉도 개척민들이 다니던 옛길을 발굴해 '울릉해담길'을 만들었다. 해담길이란 '울릉도의 이른 아침 밝은 해가 담긴 길' 이란 뜻이다. 울릉도는 뱀과 산짐승이 없어서 나물 길이 형성됐지만, 곳곳에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아 길을 걷다 보면 숲의 절벽 위에서 바다의 조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울릉 해담길'은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울릉도의 이른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울릉도 주민들이 지내 온 여러 '해(年)' 동안 이룬 역사·문화가 담긴 길, 그리고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 싸고 있는 섬의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명칭이다. 울릉군은 울릉해담길을 명품 둘레길로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설.. 더보기
5월의 玉山書院 옥산서원 입니다. 오늘이 음력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서원은 크게 볼거리는 없다. 하지만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어 마스크 던져 버릴려고... 푸르름이 가득한 이곳에는 이팝나무 세심대계곡 서원의 운치 이 모두가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세심대 돌다리 폭이 좁아서 눈이 어지럽다. 세심대 입니다. 마음을 씻고 학문을 닦는곳. 서원 입구에는 주상절리 처럼 펼쳐진 계곡이 서원을 감싸며 흐르는 것이 감동적이다. 옥산서원 정문 입니다. 현판에는 역락문 이라고 쓰여 있다. 비각= 희재 이언적 신도비 옥산서원의 정문인 역락문을 지나면 구인당(강당)의 대청마루가 있다. 대청마루 현판에는 추사 김정희 글씨인 "玉山書院" 한눈에 들어온다. 옥산서원의 옥산은 외모와 풍채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고 또한 신선이.. 더보기
전국 국립공원& 도립공원 정보 번호 산 명 높이(m) 위 치 1 북한산 837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2 설악산 1,708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3 지리산 1,915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경남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4 덕유산 1,614 전북 무주군, 장수군, 경남 거창군, 함양군 5 변 산 508 전북 .. 더보기
부처님오신날 절집기행 [ 부 처 님 오 신 날 ] 석가모니의 탄생일로 음력 4월 초파일 또는 석가 탄신일 이라고도 한다. 불교의 연중행사 가운데 가장 큰 명절이다. 이날은 불교인 이든 아니든 오래전 부터 우리 민족이 함께즐긴 명절로 전승 되어왔다. 2019년 5월11일 아침09시20분 포항 시내버스 유성여고 정류소에.. 더보기
포항 호미반도 둘레길 트레일 축제 2018년11월3일 토요일 현재시간 06시 완주코스 참가자들은 메인행사(08시30분) 보다 2시간 앞당겨 행사장 (포항 청림운동장) 몰개월에 집합하여 안내말을 듣고 출발한다. 완주코스 참가자 외에는 아무도 없다. 조금은 썰렁한 기분이다. 25km 참가자들이 속속 삼삼오오 모여든다. 출발할때 대충.. 더보기
봉화 낙동강 예던길 춘양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보고 이곳 명호로 이동하여 래프팅조는 버스로 이동하고 6명의 대원은 봉화 예던길 트래킹을 위해 이곳에서 하차후 점심을 먹고 출발 하였다. 현재시간 오후 2시10분 도천교를 건너 낙동강 오리알 공원을 지나 세월교를 또한번 건너고 낙동강과 함께 예던길을.. 더보기
청송 주왕산&주산지트래킹 2018년7월1일 일요일 억수장마 지던날 경북 청송 주왕산 용추협곡과 주산지 트래킹 더보기
태화강 십리대밭숲 2018년6월18일 월요일 무작정 길을 나서 봅니다. 오늘은 울산의 명물인 태화강 10리 대나무숲길이다. 태화강 대나무숲길 들머리인 오산광장 옆에있는 오산 만회정을 시작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힐링로드를 걸어보자. 하늘을 찌를듯이 쭉쭉뻗은 대나무가 무성한 무성한 숲을 이뤘다. 한여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