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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스크랩] 충무공의 얼이 깃든 한산도

 

 

◈ 한산도(閑山島) ◈

-. 수구리산악회 한산도 섬산행

-. 언제..................2013년 4월7일

-. 날씨..................전날 비가와서 날씨는 흐렸다 ~ 맑았다 바람이 춥다.

-. 누구랑................ 소나무산악회 신승일(老松) 장예남(靑松) 김순득(靑松)

        우리가 타고갈 여객선

          이곳은 거제도 어구선착장 한산도 소고포 선착장으로만 운행한다.

       女배(?) 배를타는 즐거움도 있지만 설레는 흥분도 함께한다.

 

 

 

       소고포 선착장에 도착 바람이 많이불고 체감온도가 춥다.

       일행들은 산행을 시작했고 무릎환자들 모시고 해안도로를 따라 제승당으로 go~go

 

 

 

           아담하고 깨끗한 소고포 마을 회관

          춥긴 추운가봐 ............

 

        두 여인네가 신경쓰인다.

        마침 겔로퍼 한대가 온다 양해를 구하고 두여인네를 차에 태워 더풀개(제승당 입구)선착장으로 보냈다.

        마음이 홀가뿐 하구나~~~~~야~호

          우리는 다시 해안도로를 걷는다.

 

 

 

        해안도로 벗꽃이 너무도 보기 좋아염

 

 

       저~멀리 미륵산 케이블카 웃상차장 보인다.

        한산대첩비도 보이고 거북선 등대도.....우측 미륵도 미륵산도.....

 

 

 

4월28일 섬산행할 비진도가 유난히 정겹다.

 

 

 

입장권(어른1000원) 사서 한산문으로 들어간다.

 

 

   저기 앞에보이는 건물이 휴게소다. 점심은 그곳에서......

   멍게1사라(10,000원) 굴1사라(10,000원) 홍합탕2개 그리고 집에서 준비한 보온도시락

   산악회에서 슬쩍한 소주2개 맥주2개로.....낮술 한잔 때리고 ㅎㅎ

대첩문 으로 들어 설려니 포졸이 지키고 있다. 내가 임진왜란 군번을 보여주니 무사통과다.

 이 소나무들은 임진왜란의 뼈아픈 상처를 알고 잊겠지....

 

이곳은 제선당

 이순신장군이 망을 보던 "수루"

 

 

 

 제선당 내부

 

 

수루에 올라 주위 경관을 살핀다.

통영 미륵도 미륵산  케이블카 웃상차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한산정 입니다 활을 쏘는곳으로 저앞 과녁까지 145m 입니다.

 

 

 이곳은 병사들이 사용한 우물터 입니다. 많이 추워요?

 

 

섬에 자생하는 팔손이나무

제승당 관람을 마치고 마을버스로 소고포 배이스 캠프로 이동

산행을 마치고 내려온 회원들과 함께.....

 

 소고포 배이스캠프 도착. 수구리산악회 회장님과 총무  싸모님

여객선을 기다는  女心

 

 

최회장님 한잔 하셨습니까? 기분이 조아 보여염

김용림 노래모음



출처 : 포항 소나무산악회
글쓴이 : 부원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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