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월31일 토요일~일요일 1박2일
포항을 오전8시에 출발 경주~언양~석남사~배내재~파래소폭포입구~원동 영포마을
머스마 세끼서 농촌체험 영포마을에 입성 ^^ㅎ
시골은 언제나 정겹고 따뜻한 느낌 입니다.
100년의 시간이 멈추어진곳 어머니의 따뜻한 정이 배어 있는곳...
그곳에서 따뜻한 향수를 그리워 합니다.
배내골 도로변에 있는 약수물
영포마을에 도착 배낭 내려놓고 간단하게 방,마루 청소하고~
마당에 간단한 술상차려 둘러앉아 오늘 작업할 매실밭 정리를 위해 워크샵...ㅋㅋ
아궁이에 군불 지펴놓고 매실밭으로...
매실밭에 올라와서 이것저것 열심히 해봅니다.
3월22일 매화축제엔 상춘객들이 얼마나 몰려 올런지...작년엔 도로에 주차할곳이 없던데..ㅠㅠ
다행이 이곳에 집이있어 너무도 편리합니다.
새참도 먹어봅니다.
하루일과를 끝내고 저녁을... 쪼매 일하고 찾아 먹을건 다먹습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부엌에 주안상을 차렸지요...
부엌이 추워서 방으로 들어 왔지요..헌데 형광등이 고장 입니다.
비상초를 켜놓고...
다음날 아침입니다.
밤새 수도물이 꽁꽁 얼었습니다. 씻어논 쌀도 꽁꽁 얼었습니다.
1905년 1월1일 영업을 시작한 원동역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위치한 경부선의 한역이다.하루 20회 정차한다.
봄철에는 매화꽃과 벗꽃이 만발하여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를 볼수있고 가을에는 강변에 흔들리는 갈대
겨울철에는 낙동강 물위로 피어 오르는 하얀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옛날6~70년대의 원동역
원동 지역서 제일먼저 매화꽃이 피는 순매원 이다.
너 물금역 가봤나? 아니 나도 못가 봤는데...
그래서 들린곳 물금역이다.
1905년 1월1일 경부선이 연결 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勿禁驛 이다.
양산 화물선의 기점이다.역사를 새롭게 신축하여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수 있다.
양산역 뒷편입니다.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향 합니다.
경주 동화 매운탕에서 점심을 들고 포항으로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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