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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산의부활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한반도의 등뼈를 이루는 백두대간은 동과 서를 크게 갈라놓은 산줄기임과 동시에 동해안,

 

서해안으로 흘러드는 강을 양분하는 역할을 하며 태초에 백두대간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들은

 

저마다 대간의 저력을 닮은 모습으로 한반도 구석구석으로 가지를 쳤다.

 

기둥줄기인 대간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10대강을 경계 짓는 분수산맥(分水山脈)인 정맥들이

 

국토의 뼈대가 되고 있으며 백두대간의 총 길이는 약 1,625여km에 이른다.

 

현재에 우리가 아직 가볼 수 없는 북녘 땅에는 약 2000m급의 고봉들이 줄지어 있으며

 

남쪽에는 지리산에서 향로봉까지 도상거리 약 670km에 이르는 거리에 설악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의 명산들을 품고 있다.

 

 

 

                 

 

 

 

 

 

 

 

 

 

 

 

 

 

 

 

 

 

 

 

 

 

 

 

 

 

 

 

 

 

 

 

 

 

 

 

 

제2부 산의 죽음과 부활편

 


 

 

 

 

 

 

 

 

 

 

 

 

 

 

 

 

 

 

 

 

 

 

 

 

 

 

 

 

 

 

 

 

 

 

 

 

 

한반도 1대간 1정간 13정맥

 

 

 

 



                

 

이선희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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