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玉山書院

옥산서원 입니다. 오늘이 음력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서원은 크게 볼거리는 없다. 하지만 코로나로 심신이 지쳐있어 마스크 던져 버릴려고...

푸르름이 가득한 이곳에는 이팝나무 세심대계곡 서원의 운치 이 모두가 여유로움을 더해준다. 

 

 

세심대 돌다리 폭이 좁아서 눈이 어지럽다.

 

 

 

세심대 입니다. 마음을 씻고 학문을 닦는곳.

 

 

 

 

 

 

 

서원 입구에는 주상절리 처럼 펼쳐진 계곡이 서원을 감싸며 

흐르는 것이 감동적이다.

 

 

 

 

 

 

 

 

 

 

옥산서원 정문 입니다.

현판에는 역락문 이라고 쓰여 있다.

 

 

 

비각= 희재 이언적 신도비

 

옥산서원의 정문인 역락문을 지나면 구인당(강당)의 대청마루가 있다.

대청마루 현판에는 추사 김정희 글씨인 "玉山書院" 한눈에 들어온다.

옥산서원의 옥산은 외모와 풍채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고

또한 신선이 살고 있다는 말도된다. 실은 이곳 마을 이름이 옥산마을 이다.

 

 

 

 

 

 

 

옥산에는 四山五臺가 있다.

四山은 北으로 도덕산 南으로 무학산 東으로 화개산 西로 자옥산이며

오대는 옥산서원앞 세심대 독락당아래 관어대 독락당 북쪽 탁영대 관어대 건너 영귀대 이다.

 

 

 

 

 

 

 

옥산서원에서 발길을 돌려 강동 지인 집 옥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