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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의발길

대구 근대화골목 시간여행

 

 

 

2014년8월4일 월요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날 오후 2시넘은시간에  지인들과 함께 대구 근대화골목 여행을 하고

그 뒷그림자를 포스팅 해봤습니다.

근대화거리는 총 5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코스당 약2km정도로 되여있는 짧은 코스다.

근대화거리에서 가장많이 찾는곳은 이곳 제2코스로 볼것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곳은 대구 동산의료원 뒤에 있는 청라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라언덕

 

 

 

 

개원100주년 기념종탑

 

 

 

 

 

 

 

 

 

골목길투어 시작점에 있는 선교사 스윗즈 주택입니다.

이곳주택은 의료박물관을 겸해 보존되고 있습니다

의료박물관 내부를 함 살펴보실까요     ^!!

 

 

 

 

 

 

 

 

 

 

 

 

 

 

 

 

 

 

 

 

 

 

 

 

대구 제일교회

 

제일교회는 대구 최초 기독교 교회이기도 하지만

제중원(동산병원전신) 을 제원 의료선교를 펼쳤다.

 

 

 

 

 

90 계단길

제일교회 옆에 언덕아래로 내려가는 긴 계단길이 있으며 그계단은 3.1 만세운동길이라 한다.

그 당시에는 대구 외각지로 숲이 무성해서 일본군을 피해 다니기 쉽다고 한다.

 

 

 

 

 

 

 

 

 

 

 

음악다방 쎄라비

 

 

 

 

계산성당

 

3.1 만세운동 90계단을 내려가 큰길을 거너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지어진 계산성당을 볼수있다.

계산성당은 서울의 중림동성당(약현성당)  명동성당  다음으로 지어진 고딕식 건축양식으로

내부는 명동성당과 비슷하다.

그리고 육군소장 이였던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와 결혼식을 오린곳이기도 하다.

 

 

 

 

 

 

계산성당과 뒤 언덕위에 있는 제일교회 전경

 

 

 

 

 

 

 

 

 

일제 강점기 민족혼을 일깨우던 시인 이상화 고택

장독대와 펌프식 우물이 있는마당

민족의 독립을 꿈꾸던 이상화시인의 대표적인 詩 "빼앗긴들에도 봄이오는가"외 몇편의 詩碑가 세워져 있다.

 

 

 

 

 

 

 

 

 

 

 

 

 

 

 

서상돈 고택

 

서상돈은 조선말기에 기업인이며 공무원 이기도 했다.

대구에서 紙物행상과 포목상으로 성공한 인물로서

청라언덕에 자리잡은 제일교회와 계산성당터를 기증한 대구의 巨富이다.

 

 

 

 

 

 

 

 

 

 

 

 

약령시 한의학박물관

 

이곳에 들어오면 한약다리는 냄새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골목에는  한약탕집들 들어서 있어서 약령시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공간도 있어서 편안히 앉아 족탕을 즐길수도 있다.

 

 

 

 

 

 

 

 

 

 

 

 

 

 

 

영남대로 보부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