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연히 바람이 분다.
언제나 바람처럼 떠나고픈 마음을 누구나 일께다. 그러나 땅끝 깊숙한 곳으로 부터 불어오는 역사위 바람은
면연히 흐르는 황토색 황하의 떨리는 음성과 태항산맥의 험준한 고도에서 흐르는 뜨거운 사람의 냄새와
열정을 감싸안고 이곳 면산 으로 불어오고 있다.
서북경에서 고소열차로 3시간을 달려 태원에 도착후 우리 일행이 하루밤을 묵은 숙소.
호텔 조식후 신비의 공중도시인 면산으로 이동중 잠시 들린 휴계소.
한국 고속도로 휴계소 정도로 생각하면 뒤로 자빠집니다. 좀 그렇습니다.볼일만 볼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면산 입구 입니다.
승용차가 움직이질 않습니다. 무지하게 밀립니다.중국은 만만디 이지만 우리눈 한국식으로 은근과 끈기로 기다립니다.
면산 주차장 입구에 늘어선 먹자집 입니다.
한국 설악산 주차장 입구 상점들로 착각 하시면 그 생각을 빨리 버리십시요.
이곳은 중국 대륙입니다.
드뎌 면산에 도착 했습니다.
위의 건물은 면산 관광을 하기위한 샤틀버스 주차장 이면서 매표소 입니다.
무지 큽니다. 그만큼 관광객들이 엄청나다는 야그 입니다.
중국인구 다 이리로 온것갔습니다.
여기서 면산 까지는 차로 1시간 이동합니다.
우리는 외국인이라 곧바로 통과 합니다.
ㅡ면산(綿山)ㅡ
면산(綿山)은 면상(綿上)이라고도 하는데 산서성(山西省) 개휴시(介休市)에서
동남쪽으로 20km 떨어져 있으며, 개휴 , 영석, 심원의 3개 시, 현에 걸쳐 있다.
50여 리가 길게 이어져 있으며, 태악산맥에 속하는 해발 2,072m의 산이다.
산시 성은 황하문명의 발상지요 중국에서도 가장 중국다운 면모를 간직한 곳이다
중국의 현대를 보려면 상해를 중국의 근대 오백 년 역사를 보려면 북경을
오천년 중국 역사를 보려면 산시로 가라 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면산은 중국의 그랜드캐년 이라 불리며 산동 山東 과 산시 山西 성으로
나뉘는 경계가 되는 태항산의 한 갈래로 해발 2500m 위에 길이 25km 에
달하는 기막힌 협곡이 나온다
까마득한 절벽의에 도로를 만든것이며 도로밑에 집이 있다는것이 실감이 가질 않습니다.
중국인들은 절벽에 집을짓는것이 주특기 인거 갔습니다.
대라궁 금빛 찬란한 누각이 첩첩하며, 면적이 만 평방미터나 된다. 현존하는 도교사원중 '천하제일관'으로 불린다. 개자추가 어머니를 모시고 면산에 온 후, 이곳에 도교의 최고 경지인 '대라선경(大羅仙境)'을 보았다고 하여, 후세 사람들이 이곳에 대라궁(大羅宮)을 지었다고 한다.
운봉서원(云峰墅苑) 호텔 해발 2,000m가 넘는 높이에 있는 호텔이다. 이호텔은 1층부터 10층까지 있고, 그위에 5층이 더 있다. 15층을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한번 갈아타야하는데, 10층부터는 다시 1층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운봉서원 식당에서 중식을 한다. 식당음식이 입에 딱 입니다. 맛있습니다. 배가 고팠나? ㅋㅋ 우리 일행이 중식을 한곳 운봉서원 호텔및식당. 정과사 가는 잔도 적취정 뒤에 보이는 적취정을 지나 그 뒤의 바위절벽을 통과하면 정과사 입니다. 저 아래 운봉선원 주차장이 아득하게 보입니다. 정과사 입구입니다. 한국 사찰의 일주문 같은 곳이죠 ^^ 이곳은 12존 등신불이 모셔저 있는 곳입니다. 12존 등신불이 모셔저 있는 정과사가 가까워 집니다. 정과사 전경 등신불 입니다. 등신불이란 자신의 발원에 의하여 열반 당시에 앉아서 열반에 들게 되고 그대로 독속에 참숫과 함께 넣어 미이라 형태로 만들고 진흙을 입혀 생전에 모습 그대로 재현한 부처님이다. 정과사 관광을 마치고 엘베배이터를 타고 내려 왔다. 서현곡 입구. 입구부터 인산인해 입니다. 서현협곡을 어렵게 통과하면 편한 등산로로 연결 됩니다. 개공사당이 뒤로 보입니다. 저 아래로 오늘 우리 일행이 묵을 수도구 호텔 숙소가 보입니다. 개공사당[介子推祠堂) 춘추시기의 진나라 군자 개자추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면산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가장 멋진 건축물이다. 춘추 시대 진(晋)나라의 개자추가 어머니를 모시고 은거했다가 불타 죽었던 유랑하였는데나중에는 생활이 궁핍해져, 그의 다리살을 잘라 중이를 먹게 했다. 청명 전 3일간을 "한식절"이라 부르게 되었다. 굴속에 이런 불상 조각이 있다니 .... 규모도 괭장 합니다. 놀랠노자 입니다. 개공사당에서 우리일행은 흔적을 남겼다. 그리고 배가 고프다. 얼릉 숙소로 가서 저녁을 먹어야 쓰겄다. 드뎌 숙소인 수도구 호텔 입니다. 등곡유연 하루묵은 호텔앞 고등곡 관강구다. 이곳은 물놀이 장으로 여름철에 인기가 좋다고 한다. 아침일찍 잠도 깰겸 함 돌아보았다. 2015년 5월2일 2일차 "천하제일관" 산길을 따라 면산 위에 세워진 대라궁 천년고찰 면산의 대표적인 사찰 운봉사 12존 등신불이 안치 되여있는 곳 정과사 산과 산사이에 넓은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오면 절벽에 메달린듯한 사찰과 호텔 중국 진나라 문공의 신하 개차주 공의 사당 개공사당을 뒤로하고 3일차 여정을 떠난다. 중원문화의 보물창고인 평요로 가보자꾸나 ^^
곳이 바로 이 면산이다.2600년 전 개자추는 진나라 공자 중이(重耳)를 따라 19년을
중이가 진나라로 돌아왔으나 제신들은 서로 공을 가로채려고 다투었다.
개자추는 이에 환멸을 느껴 어머니를 모시고 면산으로 들어가 은둔하였다.
진문공은 면산으로 그를 찾아갔으나 찾지 못했다. 그를 나오게 하려고 산에
불을 질렀으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았고, 어머니와 함께 나무에 매달린 채로
불에 타 죽었다고 한다.
백성들은 개자추의 절개를 추앙하여 매년 개자추가 죽은 날이 되면 3일간
불의 사용을 금지하고, 차가운 음식을 보내 애도를 표하였다.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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