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5일 일요일 무지하게 더운날씨
흐르는곡 강민주의 회룡포
회룡포(回龍浦)
원래 지명이 "의성포" 였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1990년대 후반 회룡포라 개명 되었다고 한다.
예천 회룡포는 강물이 원을 그리며 휘돌아 흐르는 "육지속의 섬마을" 또는 "물동이동" 이라고도 불렸다.
근처에 있는 하회마을과 영월 사행천에 뒤지지 않는 물돌이 마을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하다.
비룡산 장안사
천년 신라의 학이 춤을 추듯 봉우리들이 힘차게 굽이치고 구름을 담아 놓은듯
비룡이 꿈틀 거린다는 장안사.
전국 3곳에 장안사가 있는데 금강산에 있는 장안사는 용의 머리에 해당되고
이곳 예천 장안사는 용의 허리에 그리고 부산 기장에 있는 장안사는 용의 꼬리에 해당 된다고 한다.
20년지기 산꾼이 모였다.
글쓴이(좌측)도 한캇
회룡포 뒤로 보이는 산이 사랑산이다.
앞줄에 하트모양의 산봉우리가 보이져~~~
봉수대
이곳이 정상 비룡산인데 정상석이 없는것이 조금 아쉽구나.
범봉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창포동팀 대신동팀 두호동팀 못먹어도 go다.
이곳이 의자봉인데 표지석은 없고
의자가 4개 있다고 의자봉이라 한것 같구나 ㅎㅎ
여총무님이 사림재를 힘차게 걷고 있다.
회룡포 마을과 용포마을 사이로 내성천이 흐르고
강을 가로 지를는 제2 뿅뿅다리
회룡포 제1 뿅뿅다리
삼강주막
경상도에서 옛날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들이 추풍령으로 가명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소백산 죽령 으로가면 죽죽 미끌어질것 같아서 꼭 문경세재 조령으로 넘을려고 이곳
삼강주막을 거쳐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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