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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변산반도 쇠뿔바위봉

 

 

 

 

 

 

 

비룡상천봉 쇠뿔바위봉 지장봉

 

2015년 9월6일 구름조금 산행하기 딱 좋은날

 

비룡상천봉은 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중심부인 부안호 북동쪽 하서면과 상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

 

비룡상천봉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쇠뿔바위봉은 두개의 암봉으로 형성 되여있다.

 

동동은 서울의 인수봉과 흡사하며 쎄미클라이밍을 해야만 오를수 있다.

 

 

 

 

 

흔적

 

어수대 ~ 우슬재 ~ 비룡상천봉 ~ 쇠뿔바위봉 동 서 ~ 지장봉 ~ 새재 ~ 청림동

 

 

 

 

 

 

 

어수대 입구에는 메밀꽃이 바람에 손짓을 하며 우리 일행들을 반긴다.

 

 

 

 

 

 

 

 

 

 

 

 

어수대

 

어수대 옆에는 부안기생 매창이 노래한 시비가 있습니다.

 

" 천년 옛절에 임은 간데없고 어수대 빈터만 남아있네 "

 

어수대 위에는 영천사라는 절집이 있었다는 것을 매창의 시에서 알수있다.

 

백제의 의자왕이 절집에 머물며 이 물을 마셨다고 어수대라 한다.

 

 

 

 

 

 

 

 

 

 

 

어수대 우물은 지금은 세월에 찌들어 탁하게 변했지만 그 옛날에는

 

임금이 마실정도니 얼마나 깨끗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곳이 비룡상천봉 이다.

 

잡목에 쌓여서 전망은 없지만 그래도 이름이 있는 봉우리다.

 

이곳에서 군사시설이 있는 의상봉으로 갈수 있으나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고래등바위와 동 쇠뿔바위봉

 

 

 

동 쇠뿔바위봉(475m)

 

쇠뿔바위봉 코스는 1988년 변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자연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해 오다가 2011년 23년만에 개방한 코스다.

 

 

 

 

 

 

서 쇠뿔바위봉

 

쇠뿔바위봉 서봉에 오르면 사방으로 전개되는 파노라마가 일품이며

 

저 멀리에 울금바위봉 까지 경치가 조망된다.

 

 

 

 

 

 

 

 

 

 

 

 

 

동 쇠뿔바위봉 뒤로는 울금바위가  조망된다.

 

전북 부안의 유명한 절집은 내소사 입니다.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 내소사와 종종 비교되는 절집이 있습니다.

 

바로 2개의 바위 봉우리가 인상적인 울금바위봉(33105m) 바로 아래에 자리잡은

 

개암사 절집이 있습니다.

 

 

 

 

 

 

 

 

 

 

 

 

 

 

 

 

군사 시설물로  출입이 금지되여있는 의상봉

 

 

 

 

 

 

 

거시기 바위 를 안고서 넘 좋아라 하는 여인

 

미추어 머리곘네~~ㅎㅎ

 

 

 

 

 

 

 

 

 

 

 

 

 

 

 

거북이가  산을 오르는 바위가 넘 인상적이다.

 

 

 

 

 

 

산행 날머리인 청림마을 발아래로 보인다.

 

 

 

 

 

 

오늘 산행중에 마지막 봉우리인 지장봉

 

 

 

 

 

 

 

 

 

 

 

산행 날머리인 청림마을에서 올려본 쇠뿔바위봉

 

 

 

 

 

쇠뿔바위봉 산행을 마치고 새만금 방조제를 신나게 달려 신시도로 go ~ go

 

 

 

 

 

신시도 입니다.

 

새만금 방조제가 생기기 전에는 이곳이 섬이였습니다.

 

이곳에서 하산주 뒷풀이를 하고 군산을 거쳐 인제평야를 지나 익산을 지나~

 

포항으로 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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