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트레인
중부내륙 순환열차
타기만 해도 즐거운 철도여행을 모토로 선보인
철암역에서 제천을 지나 서울역까지 1일 1왕복운행하고 있다.
‘O트레인’은 최고시속 165km로 달릴 수 있어 중부내륙지역까지 빠르게 이동,
일본이나 유럽의 특급관광열차처럼 모든
O-train의 O는 ‘One'의 약자이며 순환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중부내륙 3도(강원, 충북, 경북도)를 하나(One)로 잇는 순환열차를 의미한다.
중부내륙순환열차 ‘O트레인’은 1개 열차가 서울역에서 매일 아침에 출발해 제천에서 철암역까지,
객실은 목조 느낌이 나도록 꾸몄으며, 외관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내부는 백두대간의 봄․여름․가을․겨울을 담은 고품격 스타일의
관광전용열차이다.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 – 대한민국 구석구석,
A-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旌善―列車)는
코레일 주관으로 태백선, 정선선, 중앙선을 왕복하는 관광열차이다.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사용되던 무궁화호를 개조 후 사용하며 새마을호 특실 등급으로 운행한다.
A-train(에이트레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아리랑 열차라 애칭하기도 한다.
청량리역에서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하여
민둥산역으로 이동하여 민둥산역과 정선역 구간을 2왕복 운행 후
다시 청량리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한다.
정선선 구간은 각역에 정차하는 완행으로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나 공휴일, 정선 5일장 등 필요 시에는
G-트레인
West-Gold trean
V-트레인
백두대간 협곡열차 아기백호를 모티브한 애기열차
중부내륙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왕복하는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은 흰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를 한
백두대간의 아기 호랑이를 닮은열차로, V는 ‘valley(협곡)'의 약자이며, 동시에 협곡의 모양을 의미한다.
강원도 태백시 철암역과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역을 1일 3회 오가는 V-트레인은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협곡의 속살을 가까이서 만나는 세 칸짜리 관광열차다.
V자로 깊게 팬 협곡을 지나는 열차라 해서 V-트레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철암에서 출발해 석포역과 승부역을 지나 양원역, 비동역을 거쳐 분천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 10분 정도 기차여행을 하게 된다.
D M Z - 트레인
평화열차(DMZ train)
백마고지역으로 향하는 기찻길
경원선 DMZ관광열차는 총 3칸으로, DMZ의 상징인 평화, 사랑, 화합을 테마로 꾸며졌다.
1호차 외관에는 옛 증기기관차 그림이 그려졌고,
나머지 차량은 나이와 국적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채워졌다.
내부에는 평화의 상징인 바람개비, 자유를 나타내는 풍선, 평화누리공원의 연꽃 등으로 평화열차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객실 내부의 벽면 윗부분을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 DMZ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과 글로 보여주고 있다.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청량리, 의정부, 동두천, 한탄강, 연천, 신탄리역에 정차한다.
출발 후 30여 분이 지나면 승무원들의 인사와 함께 객실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퀴즈, 바디페인팅, 사진 인화 서비스 등이 이어진다.
객실 앞뒤로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열차가 달리는 앞쪽 풍경을 보여준다.
2호차에 마련된 열차카페에서는 군용건빵, 전투식량, 끊어진 철조망 등 군사 지역을 나타내는 물품들을 판매한다.
비치된 DMZ 엽서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왼쪽/오른쪽]노동당사 벽면에 남은 총탄과 포탄 자국 / 노동당사 전경
[왼쪽/오른쪽]금강산 전기철도 교량 / 금강산 철도 노선이 그려진 안내판
S-트레인
남도의 맛과 멋,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남도해양관광열차’
남도해양관광열차의 ‘S’는 ‘남쪽(South)’과 남도의 리아스식 해안의 모습에서 비롯됐다.
열차앞의 문향은 거북선의 용을 상징한다.
S-트레인은 기관차와 5량의 객차 218석으로 구성되었으며,
2편성이 각각 부산~여수엑스포, 광주~마산 구간을 매일 1회씩 왕복한다.
부산발 열차의 운행구간은
부산, 구포, 진영, 창원중앙, 마산, 진주, 북천, 하동,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의 250.7km이며,
광주발 열차는
광주, 광주송정, 남평, 보성, 득량, 벌교, 순천, 하동, 북천, 진주, 마산의 261.4km 구간을 오간다.
운행시간은 편도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S-트레인의 기관차는 거북선의 이미지로,
객실 5량은 쪽빛, 동백꽃, 거북선, 학을 모티브로 힐링실, 가족실, 카페실, 다례실, 레포츠실 등으로 꾸며진다.
카페실(식당실)에서는 남도의 풍부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바리스타가 탑승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례실은 우리나라 열차에는 처음으로 좌식이 도입됐으며,
남도의 명품 ‘차(茶)를 음미 할수있다.
해랑 크르즈 트레인
해랑은 2014년 개통한 관광열차 상품으로 해랑의 로고는 봉황을 형상화 했다고 하는데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을 수송하기 위해 만든 열차가
남북관계 문제로 개통되지 못하다가
관광열차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평균 시속 100km정도의 속도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에 걸쳐 운행하는 '달리는 특급호텔'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사실 가격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닌데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최저 1인 요금이 80만원 정도 된다고 하니 솔직하게는 큰맘먹어야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공항의 항공사 라운지처럼 전용라운지를 따로 갖추고 있으며 친절한 승무원들이 승객들의 무거운 짐도 대신 들어 주며,
해랑 여행 중 아무리 많이 먹고, 마셔도 추가비용이 없으며 또한 투어가이드비,
여행 프로그램비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 여행비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해랑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랑의 일정은 크게 1박 2일 코스와 2박 3일 코스로 나뉘는데요.
토요일에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 ‘해오름’ 과 ‘씨밀레'와
화요일에 운행되는 2박 3일 ‘아우라’와 ‘찬누리’로 4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한편 좋은 점은 기차역에 내려서도 대기하고 있는 연계버스를 이용하여 여행하기 때문에 다른 준비할 게 없다는 것입니다
철로 위를 달리는 레일크루즈 ‘해랑’ 이다.
해와 더불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라는 순우리말인 해랑.
바다 위의 고급스러운 유람선을 철도와 접목한 관광열차.
해랑의 로고는 태양새 또는 불사조라 불리는 봉황을 형상화했으며, 열차 전면에
도색된 파랑색과 금빛 두 줄은 철길을 따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철도의 위상을 표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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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라 여행 코스(2박 3일)
서울역 - 곡성역/순천역 - 조식(고급도시락) - 곡성 기차마을(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
섬진강문화학교(독도사진전, 국악공연 관람) -
석식(은어회, 은어구이, 참게 쏘가리탕) - 진주역 출발(1박) -
통영/마산 - 조식(졸복국)- 이순신공원 - 세병관 - 향토역
사관 -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 통영옻칠미술관 - 중식(회정식) - 경주역 - 신라달빛기행(2박)
- 동해 - 추암일출 - 조식(우럭
미역국) - 온천욕 - 동해, 강릉 바다 감상 - 태백역 - 중식(태백한우) - 황지연못 - 추전역 - 포토타임 - 서울역으로 출발
▷ 해랑 열차 운임 및 이용방법
매주 화요일날 출발하는 2박 3일 전국일주 아우라 여행은
스위트룸이 1인당 116만원. 디럭스룸이 인당 97만5천원, 패밀리룸이 79만6천원이다.
이어 주말에 출발하는 1박 2일 동남주 일주인 해오름 여행은 스위트룸이 1인당 77만원,
디럭스룸이 64만원, 패밀리룸이 51만7천원이다.
서남부를 일주하는 씨밀레 여행도 가격은 같다.
경북관광 순촨테마열차는 동대구에서 출발하여 동대구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방식으로
하루에 두번 운영하며 총 길이는 347Km 됩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6시간분정도 걸립니다.
열차노선도와 시간표
순환테마열차는 4개의 노선 경부선(동대구~김천), 경북선(김천~영주), 중앙선(영주~영천), 대구선(영천~동대구)
12개 시군 (대구, 왜관, 구미, 김천, 상주, 점촌, 예천, 영주, 안동, 의성, 화본, 영천) 을 지나갑니다.
안동역에서/진성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 였나
첫 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오지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할 사랑은 꿈 이었나
첫 눈이 내리는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건지 못 오는건지 대답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출처] 진성 안동역에서 노래듣기 스마트 폰용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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