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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야기

[스크랩] 화양구곡 華陽九曲

화양구곡 華陽九曲

 

예로부터 금강산 아래로는 괴산의 화양구곡이 가장 으뜸이라 했던

 

화양구곡은 조선초기 대유학자였던 우암尤庵 송시열선생이 붙인 이름으로

 

너럭바위와 기암절벽 그리고 우거진 숲과 맑은물이

 

멋진 조화를 이룬곳이다.

 

우리 일행은(아래사진 참조) 도명산 산행을 접고 계곡을 따라

 

경천벽~운영담~읍궁암~금사담(암서재)~첨성대~능운대

 

와룡암~학소대~파천대 까지 화양구곡을 유유자적 걷는 십리길을

 

편안히 쉬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힐링 트레킹을 했다.

 

언제....................................2013년 7월21일

 

누구랑................................소나무산악회 신회일,신승일,김인수,김순득,장예남

 

날씨...................................맑고 바람없고 무지 더웠다.

 

◈ 아름다운 곳으로 안내 해주신 오백산악회 김병섭회장님,집행부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화양구곡의 하루를 포스팅 해봤습니다.

 

 

 

 

 

경천벽 擎天壁

깍아지른듯 솟아있는 바위모습이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것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이름이다.   擎은 들경자다.

주차장 바로아래에 위치한다.

 

 

 

 

 

이곳 팔각정에서 주차하고.....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승용차로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7월말 휴가철이면 무지하게 붐빌것이 예상 됩니다.

 

 

 

 

성황당

주민들이 한해동안 농사와 안가 安家 태평을 기원하덩곳

 

 

 

 

 

 

 

 

 

운영담 雲影潭

구름의 그림자가 물속에 비칠 정도로 물이 맑았다 하여

이름 붙혀진곳이다.

 

 

 

 

우리와 함께한 풀물패 단원들 입니다.

 

 

 

 

운영담 아래 바위에 새겨진 갑골체의 운영담 글씨를

줌인 해봤어요~~

 

 

 

 

 

우암 송시열 유적지 아래 도로에 있는

당간지주가 길 양쪽으로 있습니다.

 

 

 

 

 

화양서원 華陽書院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적지인 화양서원터 만동묘 입니다.

이곳은 우암선생이 은거했던 곳에 사후에 제자들에 의해 세워 졌습니다.

 

 

 

 

 

 

 

암서재

금사담 맞은편에 우암선생이 서재로 썼던더럭바위 위에 지은 2칸 짜리 목조건물

 

 

 

 

 

읍궁암 泣弓巖

우암선생이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2세의 젊은

나이로 승하한 효종대왕을 기리며 매일아침 허리를 활처럼 꾸부려 바위에서 슬피 울었다는 곳이다.

 

 

 

첨성대 瞻星臺

우뚝치솟은 높이가 수십미터이고

그아래 "비례부동" 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저 있다.

 

 

 

 

 

공원관리 직원들의 승마순찰 뒤로 전동카도 보인다.

 

 

 

 

 

 

 

 

 

 

 

학소대 구름다리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 남쪽으로 2.8km 산행을 하면

도명산 정상이 나온다.

 

 

 

 

 

 

 

학소대 鶴巢臺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서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학소대에서 3구비 올라 돌아서 내려가면 파천이다.

주차장에서 파천까지는 십리길 이다. 

 

 

 

 

 

 

늙은 색시가 부끄럼을 타기는 ㅎㅎ

 

 

 

 

 

 

 

 

파천 巴串

파천은 계곡에 넓게 더럭바위가 펼처져 있고

위로 흐르는 물결이 마치 용의 비늘을 퀘어 놓은것 처럼 보인다고

이름 붙여진 곳이다.

 

 

파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지고온 점심과 안주 주류.....두러앉아 나누어 먹고

물놀이까지.....ㅎㅎ

물놀이 사진은 19금 이라서....

 

 

 

 

 

 

 

 

중화요리 부페 만드는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주차장 팔각정 공터 하산주 장소롤 발길을 돌립니다.

 

 

 

 

 

 

 

 

 

 

 

 

 

 

 

출처 : 포항 소나무산악회
글쓴이 : 부원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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