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통일전
2015년 10월11일 아침 늦으막히 포항을 출발 통일전 주차장에 도착.
벌써 많은 나들이객들 이곳을 찾았다. 우리는 통일전을 출발하여 칠불암 계곡으로 올라 칠불암을 거쳐 신선대에올라 점심을 해결하고
이영재를 지나 금오봉(468) 부석 상사바위 남산팔각정에서 다시 통일전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마치고 시내에 있는
첨성대 일원에서 행사가 열리는 " 실크로드 2015 " 를 관람한뒤 다시 포항 홈으로...
통일전은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한국통일의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해 1977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건립 되였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전체가 지붕없는 역사 박물관이다.
남산 산줄기 안에는 불상 80여채 탑 60여기 절터 110여개소가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여 있으며 연중무휴 입장료 없이
개방 되여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 되여 있기도 하다.
칠불암 예님 스님
칠불암
칠불암 절마당에 있는 사방석주 각면에 한불상씩 사방불을 새기고 그 뒤에 바위에는 삼존불을 세겨 삼존불이
중앙 본존불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칠불암에는 현존하는 당우로는 인법당(因法堂)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산신각에는 특이한 모자를쓴
산신 탱화가 있었으나 분실되어 문화재 보존에 아쉬움을 남긴다.
또한 이곳 칠불암은 여승 4분이 칠불을 모시고 있다.
신선대
칠불암 윗쪽 깍아지른 절벽위에 있는 반가상을한 보살이 있는데 매우 빼어난 작품이다.
신선대에서 내려다본 칠불암
요놈도 부처를 닮아가나 소나무 둥지에 등을 기대고 앉아있는데 배낭 반가상이라 불러 줄란다.
글쓴이를 대신한다.
상사바위
실크로드 2015 경주
에밀레종을 축소해서 만들었다고 도우미가 알려준다.
소리가 은은하개 울려 퍼진다.
에밀레~~~에밀레~~~
조형물이 불을 밝히는 밤이면 대단할것 갔습니다.
오능(五陵)
첨성대(瞻星臺)
경주 반월성 북동쪽 바로옆에 위치한 신라 중기의 석조건축물
선덕여왕때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
주변에는 걸어서 7분 ~ 5분 안에 있는 안압지 계림숲 국립박물관도 지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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