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산은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있으며
가장높은 봉우리는 고도 361m 이다.
아홉산은 고도는 낮지만 오목조목한 산세에
10km의 산길로서 중간에 약수터 화원 정자연못 대나무숲
적송숲이 조성되여 있다.
2022년 6월4일 토요일
부산 기장 철마면 웅천리 소재에 있는 아홉산숲을 찾았다.
이제 문을 엽니다.
건강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우리 아이들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문을 엽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만 엽니다.
하루 수십명 에게만 엽니다.
자연 훼손을 막는 일은 여전히 그 무었보다도
중요하기 때문 입니다.
"숲" 을 마날수 있는 숲으로 초대 합니다.
여기 부산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한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이 있습니다.
아득한 옜날부터 일제 강점기 해방과 전쟁을 거치고
또 21세기에 들어서 서서도 묵묵히 나무와 숲을
가꾸어온 문씨 집안의 고집이 자연생태를
그대로 살린 숲을 지켜내게 했습니다.
굿터(맹종죽숲)
전언에 따르면 약 100여 년 전에 중국에서 들여온
맹종죽을 처음 심은 곳이며 오랜 세월 마을의 굿터
역활을 해온 곳이다.
서낭당
영화 대호 촬영때 지은 서낭당이 남아있다.
관미현
산주 남평 문씨 일가의 종택으로 고사리 조차도 귀하게 본다는 뜻을
가진 60여년된 한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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