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을 느끼며 "감사둘레길"을 걷고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구룡포 100년을 걷다.
웰빙 바람을 타고 "걷고,달리고,오르는것"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말 그대로 "길" 열풍이다.
포항에서도 이러한 "길" 열풍에 맞춰 수많은 길이 생겨 나면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은 바다와 산과 계곡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구룡포 석병리에 위치한 구룡포감사수련원(옛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에서 시작해서 명원지(池)와 해봉사를 거쳐 강사지를 둘러오는 8.7km의 감사둘레길과
구룡포초등학교 뒷편으로 올라가는 3.7km의 말목장성둘레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3월16일 일요일
시간을 되돌려 놓은것 같은....
아름다운 아날로그가 넘 정겹습니다.
100여년전 일제 강점기 때의 일본인 가옥거리를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로 복원하여 조성했다.
2012년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의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예전에 방송되였던 "여명의눈동자"....기억하시는지...
여명의눈동자를 촬영한 장소가 바로 포항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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